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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국제심사원

[ESG 경영심사는 ESG 국제심사원이 할 수 있습니다~!!!] E.S.G의 S(ocial) DE&I Focused PART 1편

by 미세한차이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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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S(ocial) DE&I Focused 1편

 

 

1. 다양성 비율 의무화하는 글로벌 투자사 증가

블랙록, 뱅가드, SSGA 등 전 세계 3대 자산운용사는 모두 2021년 ‘이사회 다양성(board diver sity)’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발간한 「2021년 스튜어드십코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블랙록은 자신들이 투자한 기업에 이사회의 인종, 성별 구성 현황뿐 아니라 다양성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요구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기업에도 적용하 기로 했으며, 이에 반하는 경우 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하는 등 주주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이다. 노르웨이국부펀드는 1조 3,000억 달러(약 1,500조 원)를 투자하고, 전 세계 9,200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곳이다. 이 펀드는 2021년부터 투자 기업에 여성 임원 비율을 30% 이상 요구했다. 카리네 스미스 이헤나코 펀드 책임투자담당 책임자는 “전 세계 기업의 17%는 여성 이사가 단 한 명도 없다”며 “미국과 유럽의 중견, 대기업부터 여성 이사 확대 요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컨설팅그룹 EY가 지난해 발간한 「프록시(위임투표) 시즌의 4가지 ESG 하이라이트」 보고서*1에 따르면, ESG 주주 관여의 핵심 주제는 ‘인적자본(human resources)’과 ‘다양성 (diversity)’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3년간 자발적으로 인적자본 정책을 수립했거나 약속한 곳의 비율은 2017년 32%에서 2020년 77%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사회 다양성은 2020년 주주 관여 주제 중 두 번째로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또 S&P 1500대 기업 이사회 중 절반가량에서 여성 이사가 3명 이상인데, 이는 3년 전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여성 이사 비율은 매년 2%가량 증가하다 2020년에 26%로 증가폭이 크게 높아졌다. 투자자의 압박뿐 아니라 이제 다양성 규칙은 의무화되는 분위기다. 우리나라 또한 2022년 8 월부터 적용되는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 만 구성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2020년 12월, 나스닥 또한 다양성 규칙 의무화 방침을 밝혔고 이 듬해 8월 SEC(증권거래위원회)에서 이를 승인함으로써 공식 의무화되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는 최소한 2명의 이사(여성 1명, 인종 혹은 LGBTQ 등 소수그룹 1명)를 선임해야 한다. 현재 3,000개 나스닥 상장사의 75%는 이 제안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영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2021년 7월,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상장기업 이사진 중 40% 를 여성으로 채워야 하며, 최소 한 명의 비(非)백인 소수인종을 포함하는 규칙을 발표했다. 자발적 인 이니셔티브에 기반을 두고 있어 구속력은 없으나 ‘준수하거나,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설명하라 (comply or explain)’ 원칙에 기반해 기업들이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기관과 정부에서 이사회 다양성을 요구하는 이유는 기업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배구조 투명성 리스크가 큰 기업들의 공통점은 천편 일률적인 - 특히 백인 중년남성들로 구성된 - 이사회로 구성돼, 리스크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는 반성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 국가별 다양성 의무화 규제

출처 : ESG handbook

 

3. 글로벌 기업 사례 연구

1) 다양성 보고서 발간 기업

 

다양성 보고서(Diversity Report)를 별도로 발간하는 해외 기업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남 녀 직원 비율은 물론 임금 격차, 직장 내 인종 다양성, 장애인 평등지수 등 다양성에 관계된 모든 정 보를 목표에 맞게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자사 콘텐츠 306건(2018~2019년)을 분석한 다양성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다양성 보고서에는 자사 영화·시리즈 콘텐츠 등장인물 및 제작진 구성을 젠더, 인종‧ 민족, 인종‧ 민족과 젠더 교차성, 특정 인 종‧ 민족 편중, LGBTQ+, 장애인 등으로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대중 영화 속의 불평등’ 연구 등으 로 다양성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USC 애넌버그 포용정책연구소의 스테이시 스미스(Stacy L. Smith) 박사가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분석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전반적으로 미국 업계 평균보다 높은 다양성을 보였으며, 22개 평가 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전년 대비 다양성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넷플릭스는 2026년까지 2년 마다 다양성 조사를 계속하고, 미국 외 전 세계 진출 국가에서도 관련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성추문 사건으로 임원들이 줄줄이 사퇴해 실리콘밸리를 발칵 뒤집었던 우버(Uber)는 그해부터 「사람과 문화 보고서(People and Culture Report)」라는 이름으로 매년 다양성 보고서 를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발간하고 있다. “측정하지 않고서는 개선할 수 없다”는 입장 아래, 직장 내 포용성 문화와 지역사회 다양성 개선 활동 등의 성과를 보고한다. 특히, 소수인종에 대한 승차거부 등의 이슈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버는 인종차별 근절 성과를 심도 깊게 다룬다. 2021년 보고에 는 우버가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종차별 교육 내용과 기술 도입 등에 대한 스토리가 담겼다. 이 밖에도 다양성 보고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이보영 우버 최고 다양성 및 포용 성 책임자(Chief Diversity and Inclusion Officer, CDO)는 자사의 다양성 이슈에 대해 내외부 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는 걸로 유명하다. 2017년 성추문 사건 이후, CDO로 우버에 합류한 그녀는 “듣고, 배우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라(Listen, learn and figure out what was going on)”는 접근 아래, 우버를 둘러싼 차별을 다각도로 듣고 제기된 이슈를 경영진에 보고해 현장 중심의 솔루션을 찾아가고 있다. 더불어 흑인, 아시아인, 이민자, 종교, 여성 등 각각의 다양 성 주제에 대한 소식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구글은 2018년부터 「다양성 연례 보고서(Diversity Annual Report)」를 공개하고 있다. 보 고서 공개에 앞서 구글은 2005년 다양성 책임자(Head of Diversity)를 임명하고, 다양한 인력과 인재풀 확대 등을 담은 전사적 차원의 다양성 목표를 2009년 발표했다. 또 2013년에는 전 세계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의식적 편견 교육을 실시해 50% 이상이 이수했으며, 2014년에는 임원 남녀 성비, 민족‧ 인종별 격차 등에 대한 다양성 데이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글은 2018년 다양성 연례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하기 시작했고, 2019년에는 LGBTQ+, 논바이너리(Non-binary, 성적정체성 비규정), 장애인 을 포괄해 자사의 다양성 성과를 보다 풍부하게 공개했다. 2020년에는 채용 다양성 확대, 다양성 직원 이직률 감소, 직장 내 인종평등 실현, 장애인 접근성과 고용 확대, 웰빙 솔루션 등 5개의 행동 계획을 마련해 그에 따른 성과와 통계를 보고서 및 홈페이지에 공유했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도 2014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보고서(Diversity & Inclusion Report)」를 발간해오고 있다. AT&T는 다양성을 보장받아야하는 대상 또는 영역을 5개(임직원, 지 역사회, 콘텐츠, 고객, 공급업체)로 식별해, 그에 따른 성과 및 계획을 보고한다. 임직원 성과 보고에 서는 직급별 성비 및 인종 구성 비율 등을 비롯해 채용에 있어 다양성 확보 전략과 그에 따른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AT&T는 자사가 제작한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얼마나 반영 했는지도 보고한다. 2020년 6월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직 후, AT&T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세서미 스트리트 및 CNN과 함께 ‘함께, 인종차별에 맞서기 (Coming Together: Standing Up to Racism)’란 어린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다양한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게 인종차별 의미와 시위 이유, 정의를 위한 운동을 설명하고 다양성 과 포용성을 이해시켜 반향을 일으켰다. 이같은 성과를 담은 보고서는 2020년부터 동영상으로도 제작돼, 자사의 다양성 현황과 목 표, 계획, 성과 등이 명료하게 제시되고 있다. 연례 보고뿐 아니라, AT&T는 자사 홈페이지 내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섹션을 구축해 다양성에 대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의식 개선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출처 : ESG handbook

 

 

3M은 자사의 다양성 진단과 로드맵 수립 등을 목적으로 ‘글로벌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보 고서(Global Diversity, Equity & Inclusion report)’를 2021년 발간했다. 자사 사무직 전체 인 력의 다양성 비율이 49.4%(2020년 기준)에 달하며, 임원진에서는 그 비율이 69.3%로 높다. 3M 은 자사 면접 프로세스의 차별적인 요인이 없는지를 검토하고, 보다 기술 기반 채용에 중점을 두어 다양성을 확대하겠다고 보고서를 통해 약속했다. 더불어 무의식적인 차별에 관한 교육을 임직원에 게 제공해 직장 내 근본적인 차별 요소를 제거하고 포용적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2017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보고서(Diversity and Inclusion Report)」 를 발간해오고 있다. 진실로써 독자들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사명에 입각해, 이를 위 해선 다양한 언론인이 다각적인 시각으로 사회 이슈를 다뤄야 한다는 입장에서 다양성 성과 및 당면 과제를 공개하고 있다. 2020년 보고에 따르면 <뉴욕타임스>에는 55개 언어를 사용하는 1,700명의 기자가 소속되 어 있으며, 임원을 비롯해 전체 직원의 여성 비율이 52%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유색인종 비율도 2019년보다 2% 상승해 33%에 도달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색인종 비율이 낮다는 점을 인 정하고,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흑인‧ 아프리카 미국인 및 라틴계 직원 비율을 두 배로 늘리겠 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4가지의 다양성 영역에 대한 24가지 약속을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4가지 영역은, 다 양성을 고려한 직장 문화 혁신, 인력 관리 방법 향상, 인력개발 및 지원 시스템과 관행 강화, 다양하 고 포용적인 보도 등이다. 이에 따라 〈뉴욕타임스〉는 더 다양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원 자문 그룹을 설립했다. 24가지 다양성 약속은 다양성 보고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 으로 그 성과가 평가되어 보고될 계획이다.

 

2) 다양성 목표와 임원보수 연계기업

 

ESG 성과를 경영진 보수에 연계하는 흐름이 해외 기업에서 활발하다. ISS ESG의 최근 조사에 따 르면, 국가별 ESG-보수 연계기업 중 최상위권에 속한 기업은 프랑스 51%, 스페인 48%, 이탈리아 43% 등이었다. 경영컨설팅그룹 윌리스 타워스 왓슨(WTW)는 유럽 주요 지수 기업 중 ESG와 보 수를 연계한 기업 비율이 63%에 달한다고 밝혔다.*1 이 가운데 S 영역 중에서도 다양성을 경영진 보수에 반영하는 기업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미 국에서만 8,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20만 명을 고용 중인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미국 직원 의 최소 30%, 유통 및 제조 서비스 지원의 40%를 유색인종으로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2020년 1월 내놨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인종 다양성 목표 달성 여부를 임원 보상에 연계시키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이 같은 목표를 제시한 배경에는 2018년 4월 필라델피아 매장에서 붉어진 인종차 별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당시 스타벅스 직원은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채 자리를 차지한 흑인 남성 2명과 화장실 사용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백인 고 객은 음료 주문 없이도 화장실을 사용했다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차별에 반대하는 보이콧 이 대대적으로 일어났다. 이후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미국 전역 매장 문 을 일시적으로 닫고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2021년 2월, 2025년까지 리더십, 선임 디렉터 이상의 직급에 여성 비중을 37% 에서 45%, 소수집단의 비중을 29%에서 35%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성 성과 목표와 임원 보너스를 연계해 임원들이 리더십 다양성 목표를 실현하지 못한다면 연간 보너스 225 만 달러(약 26억 원)의 15%를 지급받지 못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다양성 목표와 경영진 보수 연계는 내외부에서 인종차별 관련 사건이 끊임 없이 발생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2020년 9월, 맥도날드 가맹점 200여 개를 운영하는 52명의 흑 인 사업자들은 백인 사업자에 비해 운영비가 많이 들고, 매출이 적은 지역에 가맹점이 배치됐다며 일리노이 주 북부 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흑인 가맹점의 매출은 맥도날드 평균 연 매출인 200만 달러(약 23억 원)에 비해 70만 달러(약 8억 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내부에서도 다양성 논란이 이어졌다. 2020년 11월,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전 최 고경영자(CEO)가 회사 규정을 어기고 다수의 직원과 사적인 관계를 맺어 해고됐으며, 기업 다양성 및 포용을 담당한 최고인력책임자(chief people officer)도 해임됐다. 더불어, 조지 플로이드 사건 으로 단체들이 흑인 노동자, 여성, 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한 평등한 기회를 요구함에 따라 맥도날드 는 더 많은 인력 정보를 보고하고 임원 급여를 다양성 목표와 연계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의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인 치폴레(Chipotle) 멕시칸그릴도 2021년 3월, 자사의 세 가지 ESG 목표 달성과 임원 인센티브를 10% 연계시킨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치폴레의 ESG 목표는 유기농 및 지역의 재생 농업 농작물 구매 증대(2020년 3,100만 파운드→2021년 3,700만 파운드), 가치사슬 전체에서 발생한 기업의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 공개 목표를 당초 계획(2025년)보다 앞당겨 2021년 말까지 공개, 인종 및 성별 임금 형평성 유지, 여성과 유색 인종 고용과 승진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 등이다. 애플도 2021년 초 연례회의에서 “ESG가 애플의 주요 가치에 포함돼 경영진에게 지급되는 연 간 성과급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 성과 기준이나 목표, 보너스 최대 지급액은 변동되지 않 겠지만, “경영진이 2021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지역사회와 애플의 가치에 기여했는지를 평가해 성 과급이 최대 10%까지 증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과급에 연계되는 애플 가치는 6가지로, ‘직장 에서의 다양성 확대’를 비롯해 재활용 가능한 원자재 사용, 애플 기기 보안성 제고 등이 제시됐다. 다양성 등의 지속가능성 성과와 임원 보상을 연계시키는 전략은 널리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78%가 향후 3년 내 ESG를 기업 경영 진 인센티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을 밝혔다. 또 41%는 장기 인센티브 규정에 ESG를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2 하지만 극복할 과제도 존재한다. 월리스 타워스 왓슨은 같은 조사에서 기업이 인센티브 계획에 ESG 지표를 반영할 때 직면하는 문제를 식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이 언급한 가장 큰 문제 는 목표 설정(52%), 성과 측정 식별(48%), 성과측정 정의(47%) 등이었다. 즉, 어떤 ESG 성과를 임원 인센티브에 연계해야 하는지와 더불어 성과측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임 원이 자신의 KPI(핵심성과지표)에 ESG가 반영되는 순간, 다양성을 포괄하는 ESG가 높은 우선순 위를 갖게 되고 이는 단기간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외부의 ESG 압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ESG-임원 인센티브 연계는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다양한 목표 설정과 전략으로 다양성 향상에 접근하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 트위터는 자사 다 양성 증진을 위해 실리콘밸리 리더십 그룹(SVLG)의 이니셔티브인 ‘25X25 서약(Pledge)’에 가입했 다. 25X25 서약은 2025년까지 경영진의 25%를 소수자 출신으로 채우거나 신규직원의 최소 25% 를 소수자로 증원하겠다는 자발적 서약이다. 2021년 자사 보고에 따르면, 트위터 경영진의 약 13%가 흑인, 라틴계 등 유색인종이며 리더십 레벨의 여성 비율은 38.2%다. 서약에 따라 트위터는 다양성 기업으로 도약하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구글도 2025년까지 흑인 등의 과소대 표(underrepresented groups) 출신의 임원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고, 다양성의 외연을 확대하 고자 유색인종 사업가 지원에 1억 7,500만 달러(약 2,07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채용과정에 있어서 다양성을 적극 보장하는 기업도 있다. 영국 BBC 방송은 크리에이티브 액세 스(Creative Access)의 채용 포털에 흑인과 아시아인을 비롯한 여타 유색인종을 대상으로 한 채 용 공고를 게시했다. 크리에이티브 액세스는 방송, 예술 등 창작 영역에서 차별이 배제된 상태에서 공정한 채용을 지원하는 단체로 유색인종에 직업기회를 연결시킨다. 이 단체를 통해 BBC는 일부 직무에 대해 백인은 대상에서 배제시켜 채용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양성에 맞춰 비전을 바꾸는 기업도 있다. 미국의 유명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 (Victoria Secret)은 2021년 모기업인 L브랜드에서 분할해 별개의 상장기업으로 독립을 앞두고 ‘세계 최고의 여성 옹호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나치게 마르거나 가슴이 풍만한 여 성 모델만을 앞세워 미(美)의 기준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빅토리아 시크릿이 기존의 이미지 를 벗어나 ‘보통의 여성을 위한 속옷 회사’로 브랜드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이다. 또 직함의 명칭을 바꿔 뿌리 박혀 있는 차별적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나선 기업도 있다. 포드는 2021년 7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회장 직함을 기존의 ‘체어맨(Chairman)’에서 ‘체어(Chair)’로 변 경하는 등 성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도록 회사 내규를 개정했다. 2021년 5월에는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의 직함이 체어맨에서 체어로 변경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CNBC는 “역사적으로 남성 중 심의 자동차 산업에 있어 상당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ESG 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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